사회복지동향
[복지이슈] 아동학대 전담수사팀 추진…'복지공무원' 5천명 증원
2014.04.14 00:00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류미나 기자 = 정부와 새누리당은 11일 최근 잇따른 가정 내 아동학대에 대처하기 위해 경찰에 전담 수사팀 지정을 추진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은 또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을 5천명 증원할 계획이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새누리당 유일호 정책위의장, 안종범 정책위 부의장과 정부에서 황교안 법무·문형표 보건복지·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일호 정책위의장은 당정회의 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아동보호기관의 중앙관리시스템 구축을 조속히 완비키로 하는 등 대책을 논의했다"면서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담 공무원 5천명도 추가 증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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