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지난 7월 3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제3기 희망온돌 시민기획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시민기획위원회」는 지난 ’11년 ‘밥 굶는 사람 없고 냉방에서 자는 사람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희망온돌 프로젝트로부터 시작되어 ’17년 7월 3기를 맞았다.
○ 2기 위원회까지 총 55회, 연 평균 10여회를 개최하여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대표적인 서울시 복지사업인 서울형 긴급복지, 희망두배 청년통장 등 희망온돌사업의 성공적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 앞으로 희망온돌 시민기획위원회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시행 등 새로운 복지환경의 변화에 맞게 긴급복지 등 공적서비스, 자원공유 및 민관협력, 주민참여, 나눔 활성화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기획·의견수렴 및 자문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이날 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울시 사회복지관협회 최성숙 회장을 전체 위원장으로,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를 기부나눔촉진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원기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사무총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 제3기 희망온돌 시민기획위원회는 시민단체 대표, 사회복지관장, 자치구 공무원,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치 소위원회와 모금전문가, 사회복지관장, 민간기업 재단, 시의원으로 구성된 기부나눔촉진 소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 제3기 위원회는 2019년 7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연 2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수시로 현안업무 논의를 위한 소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복지관과 동주민센터간 협력상생방안, 사회복지현장의 의견 수렴, 주민참여 및 민간자원 활성화 방안 등을 통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 김용복 복지본부장은 “양극화,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 새로운 복지수요가 늘어나고 공공과 민간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제3기 희망온돌 시민기획위원회를 통해 서울시의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6&aid=0001271682&sid1=001
※ 붙임 : 1. 제3기 희망온돌 시민기획위원회 위원명단 1부.
2. 제3기 희망온돌 시민기획위원회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