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전해야할 가정에서 끔찍한 가정폭력이 일어났습니다. 지속적인 폭력으로 몸과 마음을 다친 행복이는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가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장의 삶이 막막했지만 가정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정폭력이 없어 행복했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직장을 구해 열심히 살아가던 행복이는,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수입이 중단되어 결국 고시원비가 체납되었고 퇴실하라는 이야기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 행복이에게 ‘희망온돌’이라는 희망이 찾아왔고 다시 몸을 추스르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_최성숙협회장
#희망온돌_현장_모니터링_3일차
#녹번종합사회복지관
#마포노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