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동향
[복지이슈] 전주시, 사회복지사 인건비 현실화
2014.11.03 16:19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건비를 현실화하는 등 처우개선에 나선다.
이는 전주지역 복지사들의 임금이 보건복지가족부가 제시한 평균 임금의 90%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이달부터 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총 56곳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494명의 임금을 복지부의 평균 임금에 맞춰 지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임금 현실화에 필요한 5억7천500만원을 추경을 통해 이미 확보했다.
내년에는 임금 현실화를 위해 필요한 28억원을 포함해 총 257억원 가량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임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교육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복지사들의 경력에 따라 20만∼30만의 복지카드를 제공하고 우수 동아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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